아침 간편식 물만 부으면 되는 국 10종

 

 

저는 원래 국이 없으면 밥을 못먹었습니다. 자취를 하면서 국 없는 식사가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삼시세끼를 다 국이 없이 먹기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쿠팡에서 검색을 해보다가 뜨거운 물만 부으면 국이 되는 아침 간편식을 발견했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해서 밥을 말아먹기에 딱 좋습니다. 후루룩 그냥 마셔버리고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침 간편식 버섯 해장국 입니다. 끓는 물을 부어놓고 2분만 기다리면 맛있는 국이 됩니다.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주고 난 뒤에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술 마시고 다음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음주 권장... ㅋㅋ)

 

 

 

 

저는 북어국을 아침 간편식으로도 먹지만 해장용으로도 먹고 있습니다. 물론 술을 안마셔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와 햇반 하나만 있으면 간편 북어국에 말아서 후루룩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빨리 배가 고파진다는 것이 문제지만 그래도 아주 훌륭한 식사 입니다. 

 

 

 

 

닭곰탕 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조금 나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호 입니다. 아침 간편식으로도 좋고 점심에도 간단하게 먹기에 좋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닭곰탕은 꼭 김치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약간 느끼한 맛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시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국입니다.

 

 

 

 

이번엔 사골 우거지국 입니다. 버섯 해장국과 약간 비슷한 계열인 것 같아요. 해장국으로도 좋고 밥에 말아 먹어도 좋습니다. 아침 간편식으로 소화도 잘되고 아주 좋죠. 구수하고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도 요 간편식 추천드리고 싶어요. 컵이 작아서 밥을 많이 먹을 수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미역국 입니다. 미역국도 닭곰탕처럼 조금 느끼한 맛이 있어서 김치가 함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국 한개와 햇반 한개, 그리고 김치로 한끼를 해결합니다.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고 해장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나 간단하게 식사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아참, 구매처는 쿠팡이고요. 오뚜기 간편국 5종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가격은 10개에 9,200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