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눈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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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 결말 정말 좋았다정선비의 방송생각 2021. 11. 12. 18:53
미안하다 사랑한다 결말 정말 좋았다 아주 오래 전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가 있다. 물론 지금도 가끔 회자되는 작품이지만 그 당시에 정말 내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 였다고 생각한다. 임수정과 소지섭을 좋아하게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결말은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기억이 날 정도로 강렬했고 또 슬펐다. 당시에 OST도 굉장한 인기를 얻었는데 드라마와 너무 찰떡으로 잘 맞아서 그랬던 것 같다. 아직도 노래방에 가보면 박효신의 눈의꽃이 인기차트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수정이라는 배우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되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그녀에게 돌팅이라는 별명을 붙여줬고 청순가련한 이미지와 귀여운 이미지를 동시에 주기도 했다. 소지섭 같은 경우도 이 드라마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것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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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눈의꽃 겨울만 되면 생각나정선비의 음악생각 2021. 8. 24. 19:57
박효신 눈의꽃 겨울만 되면 생각나 인터넷 세상에서는 4대 가수를 지칭하는 말이 있다. 바로 김나박이라는 말인데, 여기서 박은 박효신을 뜻한다. 그의 노래 중 눈의꽃 같은 경우는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노래다. 일본의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노래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정말 겨울이랑 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 박효신 눈의꽃은 남자 버전이라서 그런지 포근한 느낌이 강하다. 원곡인 미카의 유키노 하나는 뭔가 더 차갑고 새하얀 느낌이라면 박효신의 버전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난다. 두 버전 다 좋지만 나는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의 느낌이 좀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원체 노래를 잘하기도 하고. 박효신 눈의꽃은 가끔 여름에도 생각날 때가 있다. 그만큼 그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