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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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손견 문대 강동의 호랑이정선비의 삼국지생각 2020. 7. 9. 13:29
삼국지에서 위,촉,오는 빠질 수 없는 나라들 입니다. 오늘은 그 중 오나라의 손견 문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는 삼국지 초반 동탁 토벌전에서 가장 큰 인상을 남깁니다. 연합군의 선봉에 서며 수많은 활약을 하지만 원술이 군량미를 보내지 않아 대패를 하게 되는데요. 그 전에는 연전연승을 하며 연합군의 사기를 올립니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말은 필요없겠지만 만약 그가 오랫동안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훌륭한 군주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손견 문대는 어린시절 홀로 해적들을 토벌하며 명성을 얻고 관직을 얻게 됩니다. 강동의 호랑이라고 불릴만큼 용맹함을 뽐냈는데요. 확실히 용맹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장수였던 것 같습니다. 불같은 성격 때문에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