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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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여몽 자명 관우를 잡은 사나이정선비의 삼국지생각 2020. 7. 27. 12:11
삼국지에서 여몽 자명은 노숙의 후계자로 오나라의 대도독 이었습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이라 하면 관우를 사로잡아 처형했다는 것이 가장 유명합니다. 당시에 무신이라고 불리던 관우를 처형한 덕분에 유비가 극대노해 이릉대전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말이죠. 여몽은 손책의 대에서부터 오나라에 임관을 했습니다. 손책이 죽은 뒤에는 손권을 보좌했는데 손권이 황조의 정벌에 나섰을 때 공을 세워 신임을 받았습니다. 삼국지의 여몽 자명은 적벽대전에서는 주유와 정보, 황개 같은 장수들과 함께 조조군을 물리치는 공을 세웠습니다. 또 강릉을 지키고 있던 조인과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조조가 유수구로 쳐들어 왔을 때 조조의 군대를 물리치는 큰 공을 세우게 됩니다. 또 합비 전투에서는 장료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손권을 구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