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연 문장
-
삼국지 위연 문장 첫 등장부터 억울한 장수정선비의 삼국지생각 2020. 7. 23. 21:34
삼국지 촉나라의 장수 중 위연 문장은 정말 억울한 장수 중 한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면이 많은데요. 그는 장사 태수 한현의 밑에서 장수로 있다가 관우와 결투를 벌이고 온 황충을 죽이려 하자 태수를 죽이고 유비군에 황충과 함께 투항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참 스토리 좋은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유비군의 군사 제갈량이 위연을 보자마자 반골의 상이라고 하며 반드시 배신을할 것이라고 몰아붙입니다. 하지만 주군이었던 유비가 자신에게 항복한 장수를 죽인다면 천하의 장수들이 어떻게 자기에게 항복하겠냐고 하며 위연의 항복을 받아들입니다. 삼국지의 위연 문장이 반골의 상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골이 어떻게 반만 있을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 위연 입장에서 항복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