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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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사마의 중달 최후의 승자정선비의 삼국지생각 2020. 7. 30. 10:06
삼국지에서 최고의 책사를 꼽으라면 제갈량과 사마의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주 중요한 사건 중에 하나가 촉의 북벌이었습니다. 제갈량이 출사표를 내고 북벌을 떠난 것이었는데요. 사마의 중달은 제갈량을 막아낸 최고의 책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시에 신기묘산이라고 불리던 제갈량을 막아낸 사마의는 이후에 손자가 진나라를 세웁니다. 결국 마지막의 승자는 사마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중국에서 사마의에 대한 드라마가 나왔던데 참 재미있는 것 같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위와 촉의 격돌은 두 나라의 명운을 건 전쟁이었습니다. 물론 위가 촉보다 월등하게 국력이 강대하긴 했지만 제갈량은 수많은 계책으로 위를 압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속이 산에 진을 치지 않았다면 그때 정말 위가 흔들리지 않았을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