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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스4 슬림 프로 차이 3년 사용해본 개인적인 체감
    정선비의 리뷰생활 2020. 11. 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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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017년 겨울 크리스마스에 친구와 함께 이마트에서 플스4 슬림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당시에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합리화 하면서 플스를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와 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해서 각각 1인 1플스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죠. 그리고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충동구매였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도 추호도 후회가 없습니다.

     

     

     

     

    당시 충동 구매를 해서 사전 조사를 충분하게 하지 않고 플스4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구매를 하고 보니 플스4 슬림과 프로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우선 가장 큰 차이는 화질입니다. 프로 버전같은 경우는 4K 화질로 쉽게 이야기 하면 그래픽이 슬림보다 뛰어나다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프로가 있는 친구 집에서 게임을 즐겨봤지만 제가 둔감한건지 그렇게 엄청난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슬림을 사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또 다른 차이라면 본체의 크기일 것입니다. 말 그대로 플스4 슬림과 프로의 차이는 물건의 크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슬림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사람마다 의견 차이가 있겠죠.

     

     

     

     

    3년 동안 플스4를 즐긴 결과 처음에는 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 각종 RPG게임 (갓오브워, 호라이즌, 언차티드, 바이오 하자드) 부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이틀인 드래곤볼, 원피스, 라스트 오브 어스, GTA5 등등 하루가 멀다하고 모험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역시 게임 불감증이 오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즐길 수 있는 불멸의 게임들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정말 오래 즐길 수 있는 플스4 게임은 위닝, 철권, UFC3, 진삼국무쌍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오랫동안 안하다가 하면 정말 재미있기 때문이죠. RPG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모험은 더이상 떠나고 싶지 않더라고요. 한판씩 즐길 수 있는 위닝이나 철권, UFC3 같은 게임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또 게임 불감증이 왔는지 플스4로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뻔질나게(?) 보고 있습니다. 저희 집처럼 SK 인터넷TV를 쓰는 곳이라면 플스가 해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LG나 KT라면 넷플릭스 앱이 깔려있음) 원래는 동글을 이용해 스마트 미러링을 해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봤는데요. 이게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오면 몰입에 방해가 되더라고요. 플스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플스4 슬림 프로 차이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저는 슬림을 구매하라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크기도 더 작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체감 상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슬림을 추천해줄 것 같습니다. 가성비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슬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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