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스피커 연결 드디어 해결했다

플스4 스피커 연결 드디어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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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가 필요없는 usb로 듣는 미니스피커 휴대용 노트북스피커

 

 

이사를 하고 플스를 티비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기로 했다. 이유는 내 작업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한 멀티방을 만들기 위해서... 라고 할 수 있다. 몇일 동안 뻘짓을 계속 하다가 결국 드디어 스피커를 연결했다. 헤드셋으로도 소리가 나오기는 했지만 손님이 왔을 때 2인 플레이를 하면 난감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방법을 찾아봤다.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해서 연결해보려고 했는데 USB 선이 안들어 있었다. USB선을 연결해서 플스에 연결하면 될 줄 알고 USB를 따로 또 시켰는데 결국 안됐다. OTL 젠장... 처음부터 좀 알아보고 구매할걸 이라는 후회가 밀려왔다. 다행히 많은 돈을 쓰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결국 다시 알아봐서 연결한 플스4 스피커. 야호! 드디어 나도 방에서 몰래(?) PS4 할 수 있다! 플스5는 호환이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4는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꽂아서 구동해봤기 때문. 소리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다만 조금 불편한 것은 소리를 조절할 때 옵션 창에 가서 조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냥 60% 정도로 맞춰뒀다. 

 

 

 

 

다이소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할 때 플스4 스피커 연결이 되는지 확인하고 구매했어야 하는데 내 무지로 인해 돈을 조금 날렸다. 하지만 나중에 놀러가서 핸드폰에 연결하고 쓰면 되지... 라고 정신승리하는 정선비.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겁나 심플한 스피커다. USB를 플스4에 꽂아주기만 하면 스피커 연결이 된다. PS4 스피커 젠더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그냥 이렇게 심플하게 쓰는게 나은 것 같다. 나같이 소리만 들리면 된다 라는 주의라면 강력하게 추천해주고 싶은 상품이다. 크기도 작아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오늘의 교훈은 뭔가를 구매할 때 꼼꼼하게 알아보고 구매하자. 어쨌든 이제 소리가 나는 플스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