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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아무노래 가사와 음악에 대한 생각정선비의 음악생각 2020. 3. 13. 07:07728x90반응형
아무 생각 없이 멜론차트를 보다가 월간 인기곡 1위를 보니 지코의 아무노래였습니다. 확실히 능력있는 아이돌 출신 프로듀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지코를 처음 알게되었던 것은 예전에 조PD의 노래 중에 어떤 곡에 지코가 피쳐링을 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지코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PD의 제자라고 알려져 있는데 확실히 스승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청출어람이군요 완전, 음악도 잘만들고 랩도 잘하고 심지어 춤까지 잘추니...ㅎㅎ
지코 아무노래는 개인적으로 마케팅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는 많은 연예인들(이효리,화사,청하 등등) 사이에 유행이 되었으며 거기서 끝나지 않고 유명 유튜버들(보겸, 양팡, 창현, 릴카 등등)에게도 유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까지 영향력이 갔죠. 그래서인지 아직도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챌린지라는 마케팅을 통해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온 것인데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음악적으로도 참 세련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코의 아무노래를 듣다보면 가사도 참 센스있고 멜로디도 뭔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케팅만 잘했다면 결코 이런 느낌이 들기는 힘들겠죠. 여러가지 박자가 딱 들어맞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스펙을 쌓으며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코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네요. 아래는 아무노래 가사 캡쳐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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