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애견카페 비숲에서 댕댕이들과 힐링

 

 

 

 

주말에 동네 근처에 있는 군포 애견카페 비숲에 다녀왔어요. 여친님의 댕댕이들 콩이와 까망이를 데리고 갔는데요. 이곳은 밖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댕댕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해뒀습니다. 그리고 견주분들은 의자에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밖의 공간도 있지만 카페 안에서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댕댕이들도 안에서 있을 수 있어요. 인테리어가 아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여친님께서 쉬는 날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군포 애견카페 비숲에서 제일 좋았던 공간은 이곳. 고전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기가 무료입니다. 간만에 킹오브 파이터와 스트리트 파이터를 열심히 했네요. 구매 욕구 일어나는 게임기였습니다.

 

 

 

 

 

 

카페 메뉴는 커피 종류와 각종 라떼, 에이드, 차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스나 다양한 음료도 있네요. 입장료는 1인 4천원이고 반려견은 6천원 입니다. 역시 애견카페답게 반려견의 입장료가 더 비싸네요.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가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매월 첫째주 화요일은 견주와 반려견 모두 무료 입장이라고 합니다. 유기견 러브데이라고 하네요. 입장료 대신에 유기견 후원을 위한 나눔을 받는다고 합니다. 나눔의 수익금은 전액을 기부한다고 해요. 사장님께서 아주 좋은 일을 하시는 것 같네요~

 

 

 

 

 

 

군포 애견카페 비숲은 반려견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텝 외 출입을 절대 금한다는 문구가 신뢰를 주는 것 같아요. 저기는 들어가면 안되겠죠?

 

 

 

 

 

 

드디어 카페에서 넓직한 공간으로 나왔습니다. 잔디밭이 굉장히 넓어서 댕댕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요. 이날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여친님이 올 때는 항상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아마 평일에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좀 더 따뜻해지면 더 많은 사람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밖에 공간에서도 차나 커피를 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강아지 간식들을 제공하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죠? 댕댕이와 놀아주고 있는 견주분들도 있고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가끔씩 와서 댕댕이들 에너지를 한번 풀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여친님 댕댕이들 중 까망이는 저기서 네 다섯마리 강아지들을 몰고 뛰어 놀더라고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직 개장을 안한 것 같지만 군포 애견카페 비숲에는 반려견 수영장도 있는 것 같아요. 여름에 개장하면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몰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친님이 사준 유자차와 레모네이드. 늦은 4월인데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문구가 붙어있네요. 4월의 크리스마스라니 너무 낭만적입니다. 군포 애견카페 비숲에서 즐거운 힐링 시간 가지고 왔어요. 가끔씩 가서 차한잔 하면서 댕댕이들이랑 놀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운전하는 콩이와 콩이를 호위해주는 까망이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