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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고기집 추천 남부고기집 녹는다 녹아
    정선비의 맛집생각 2020. 5.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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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남부시장에 있는 남부고기집에 다녀왔습니다. 정육식당으로 고기를 사서 바로 옆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꽤나 오래된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안양 고기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왜냐면 고기가 너무 맛있었거든요. 소고기가 정말 입에서 녹았습니다. 

     

     

     

     

    안양 남부고기집은 현금구매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4만원 이상 구매하면 육회 100g을 주고 7만원 이상은 한우암소 우족, 10만원 이상은 꼬리반골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4만원 이상 구매를 안해서 육회 서비스를 못받았네요 ㅠㅠ 하지만 그래도 고기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안양 남부고기집을 추천하는 이유는 정육점의 고기가 너무 신선했기 때문입니다. 고기를 사서 바로 옆으로 오면 이렇게 직접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38년 전통의 한우 암소집 답게 정말 맛있습니다. 한 사람당 상차림비가 2천원씩 있다고 하네요, (중학생 부터 받는다고 합니다.)

     

    식당 메뉴만 드시면 상차림비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정육점의 고기만 먹으면 상차림비가 나오나 보네요. 

     

     

     

     

    저희가 구매한 소고기와 기본 상차림 입니다. 간단하게 김치와 양파절임, 마늘, 소금, 쌈채소 등등이 있네요. 고기가 주력인 식당 답습니다. 

     

     

     

     

    안양 남부고기집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기본 국 입니다. 소머리 국밥 같은데 정말 맛있어요. 여친님 같은 경우는 이거 먹으러 이 집에 온다고 합니다. 처음에 간은 하나도 안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쳐서 먹어야 해요. 여친님께서는 3번 정도 리필을 해서 먹을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불판에 저희가 구매한 고기를 올렸습니다. 처음에 별로 양이 없는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푸짐하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으로 꽤나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게 아마 살치살 이었을 거에요. 

     

     

     

     

    고기가 불판에서 신나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어서 그런가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바짝 구우면 육즙이 없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구워서 바로 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육즙이 예술이더라고요. 역시 정육식당의 매력은 이런 신선한 고기인 것 같습니다.

     

     

     

     

    고기가 양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아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양 남부고기집 저는 처음 가봤는데 여친이 왜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주차공간도 4대 정도 할 수 있게 마련되었더라고요.

     

     

     

     

    다 익은 소고기들, 빛깔이 정말 영롱하지 않나요? 육즙도 너무 맛있고 고기 자체도 너무 신선해서 완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시 봐도 반짝 반짝 빛나네요~

     

     

     

     

    제가 감탄했던 안양 남부 고기집의 육회, 이건 정말 완벽한 소주 안주입니다. 이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소주는 못먹었지만 나중에 다시 가게 된다면 반드시 소주와 육회를 먹으려고요. 진짜 맛있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600g을 시켰는데 양이 굉장히 많아서 300g만 시켜도 될 뻔했어요.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한개 볶아먹었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많이 주셔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양 남부 고기집 신선한 소고기가 먹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돼지고기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굉장히 신선할 것 같아요. 앞으로 고기 땡기면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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