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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남 밥집 북창동 순두부 리뉴얼 후 더 맛있어짐
    정선비의 맛집생각 2020. 5. 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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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남에는 밥집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리뉴얼한 향남 밥집 북창동 순두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서 새단장 하고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했습니다. 리뉴얼 전에 가본적이 있었지만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와서 가보게 되었네요.

     

     

     

     

    향남 밥집 북창동순두부의 메뉴들 입니다. 메뉴판도 예전과 달리 새로 바뀐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 곱창 순두부를 먹어봤습니다. 메뉴판을 보다 보니 다른 메뉴들도 굉장히 많아진 것 같네요. 다음에 혼자 가면 토시살 순두부정식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보쌈 순두부 정식도 맛있을 것 같네요.

     

     

     

     

    2인 LA갈비&계란말이 세트를 밀고 있나봐요. 굉장히 푸짐해 보입니다. 저거 다 먹으면 배 터질듯. 

     

     

     

     

    향남 밥집 북창동 순두부의 기본 반찬 입니다. 다른 반찬들은 바뀌지 않은 것 같은데 생선구이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았어요. 예전에는 조금 비린 맛이 있었는데 이 날 먹었던 생선구이는 굉장히 잘 구워졌습니다. 뼈까지 구워져서 가시도 씹어 먹었습니다. 리뉴얼 해서 신경을 쓴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드디어 나타난 곱창 순두부.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이 먹음직 스러운 것 같습니다. 북창동 순두부는 이렇게 뚝배기에 밥과 찌개를 줘서 좋은 것 같아요. 공기밥으로 주는 것 보다 더 맛있습니다. 

     

     

     

     

    곱창 순두부라서 냄새가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 기우였습니다. 아주 맛있더라고요. 냄새도 안나고 곱창들도 아주 쫄깃쫄깃 했습니다. 국물도 아주 좋았고요. 굉장히 뜨거워서 먹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만족스러웠어요.

     

     

     

     

    마지막은 역시 누룽지 밥을 먹어야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싹싹 다 먹었습니다. 향남에 밥집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제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북창동 순두부 리뉴얼 후 달라진 모습이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따뜻한 밥 생각나면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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