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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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결말이 중요하지 않았던 영화정선비의 영화생각 2020. 3. 17. 11:33
어제 갑자기 리틀 포레스트가 검색어에 뜨길래 뭔가 했더니 OCN에서 영화를 방영했던 것 같더군요. 예전에 봤던 영화지만 기억을 되짚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리틀 포레스트는 결말이 그렇게 중요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음식이나 촬영지의 예쁜 풍경 그리고 배우들의 명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스토리 보다는 눈과 마음이 쉬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이 작품을 봤던게 아마도 제가 일을 쉬고 있을 때였던 것 같은데요. 그 당시에 이 영화를 보고 너무 큰 위로를 받고 큰 힐링이 됐습니다. 요즘 힐링이니 위로니 다 집어 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래도 우리 인생에는 위로와 힐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1인 입니다. 리틀 포레스트 결말은 그냥 굉장히 간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