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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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초선 중국의 4대 미녀정선비의 삼국지생각/그외세력 2020. 7. 22. 12:20
삼국지의 유일한 러브스토리가 있습니다. 바로 삼국지의 초선과 여포의 러브스토리 인데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듯 그들의 사랑은 너무나 애틋합니다. 전쟁이 난무하던 난세에 이런 사랑이 꽃피웠다는 것이 참 멋진 것 같네요. 초선은 여성캐릭터로 유일하게 삼국지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각종 게임이나 이야기에서 등장하기도 하죠. 중국에서는 4대 미녀로 유명한 인물 입니다. 아마 그녀보다 삼국지에서 영향력 있고 사랑받는 캐릭터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녀는 삼국지연의에서 만들어진 가공의 인물이지만 말이죠. 삼국지의 초선은 여포와의 러브스토리도 유명하지만 동탁을 암살한 사건이 더 유명합니다. 연환계로 동탁과 여포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어 결국 여포가 동탁을 암살하게 하는데요.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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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동탁 중영 최고의 악인 : 악마의 말로정선비의 삼국지생각 2020. 7. 10. 10:56
삼국지에서 가장 악인이 누구일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동탁 중영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그는 삼국지의 초반 공공의 적으로 아주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황제를 욕되게 하는 것은 물론 백성들의 피를 빨아먹는 군주였는데요. 여포라는 든든한 빽을 업고 그 악행은 날로 더해졌습니다. 동탁은 황제를 업고 온갖 악행을 자행했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그의 행동을 두둔할 수는 없는데요. 그 때문에 삼국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삼국지 동탁 중영의 공포 정치는 대단했습니다. 연합군이 공격해 온다는 것을 알고 수도를 장안으로 옮기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백성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황릉에 있는 보물들을 파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행동을 보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이 생각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