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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라스트 태블릿PC P80X 막쓰기 괜찮음정선비의 리뷰생활 2020. 9. 24. 13:00728x90반응형
2003년에 샀던 갤럭시노트 8.0과 아이패드 미니1이 더이상 최신 어플들이 안돌아가는 상황이 왔습니다. 넷플릭스 어플이 아예 깔리지 않고 크롬도 깔리지가 않아서 최신 태블릿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태클라스트 태블릿PC P80X를 구매했는데요. 용도는 넷플릭스와 웹툰 및 만화를 보기 위함 입니다. 오자마자 설렌 마음으로 언박싱을 했습니다.
로켓 배송으로 하루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주 포장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구성품은 태블릿과 C타입 충전 선, 설명서가 다였습니다. 조금 단촐하더라고요. 하지만 구성품이 많아봤자 어차피 쓰지 않기 때문에 태블릿만 괜찮다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태클라스트 태블릿PC P80X입니다. 앞뒤쪽으로 보호필름이 붙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보호필름을 모두 떼어버리고 쓰는 중입니다. 케이스를 씌우기에는 조금 무게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거운 정도도 아니네요. 태블릿의 존재만으로 안정감 있는 그립감이 있었습니다.
전원을 켜니 배터리가 거의 완충 상태였습니다. 바로 설정을 해줬습니다. 얼마 걸리지 않았고 금방 끝났네요. 화면은 생각보다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응 속도는 옥타코어라는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만족스럽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아이패드 미니1이나 갤럭시노트8.0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저가형 태블릿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P80X는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이 모두 끝나고 보호필름도 떼어버렸습니다. 애초에 막쓰는 저가형 가성비 태블릿PC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 딱인 것 같습니다. 제가 태클라스트 P80X를 쓰는 용도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웹툰 감상, 만화책 감상 정도이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밖에 어플은 깔지 않으려고 합니다.
글씨를 칠 때 반응 속도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점을 빼면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밑에 기능키들이 삼성 핸드폰과 반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에 조금 버벅거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서 아주 잘 쓰고 있네요.
12만원이라는 가격에 태블릿을 살 수 있는 아주 좋은 시대가 왔습니다. 앞으로 사용 빈도가 많아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최강의 스펙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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