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사양이 참 잘나온 것 같다

 

 

최근 갤럭시s21을 사전예약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위약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개통은 하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시지원은 참 잘나온 것 같습니다. 특히 오리지널은 잘만하면 기기값이 없이 공짜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매장 지원을 많이 해주는 곳에서 공시지원을 받고 제휴 카드까지 쓰면 기기값이 0원까지도 가능했습니다. 

 

 

사실 버즈가 탐나서 사전예약을 하긴 했지만 10몇만원을 위해서 더 큰 돈을 손해볼 수는 없었기에 개통은 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아깝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번 갤럭시s21 플러스와 울트라도 정말 잘나온 것 같습니다. 특히 울트라 같은 경우는 카메라 기능은 물론이고 시리즈 상 처음으로 노트 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요. 그것도 참 좋은 매리트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갤럭시s21 시리즈는 해가 가면 갈수록 점점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양이 이미 컴퓨터를 추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네요. 제가 집에서 쓰는 저가 노트북이 램이 2기가인데 울트라의 램이 12기가더라고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512 버전은 16기가라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슈퍼 컴퓨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단점도 있는 법이죠. s21 시리즈 같은 경우는 크기가 작게 나와서 그런지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은데 플러스 버전이나 울트라 버전 같은 경우는 조금 무거운 것 같습니다. 특히 울트라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사용하면 손목이 나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 그대로 들고다니는 컴퓨터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걸 상쇄시키는 엄청난 스펙이 매력이죠.)

 

아무튼 울트라 같은 경우는 집에 있는 컴퓨터 대신에 쓰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스펙이 정말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