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대출 중단 연말까지 중지

토스뱅크 대출 중단 연말까지 중지

 

 

대출규제가 과연 어디까지 진행될까? 은행권에서 대출 규제가 계속 되면서 사람들은 토스뱅크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곳도 이제 연말까지 신규 대출을 중단한다고 한다. 얼마나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으면 벌써 중단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지금 실수요자들이나 절박한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기도 할 것 같다.

 

 

토스뱅크 대출 중단은 정부의 대출규제에 따라서 연말까지 중단된다고 한다.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같은 상품들이 모두 포함된다고 한다. 토스 측에서도 올해 대출 한도였던 5천억을 8천억까지 늘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적지 않은 돈인데 이렇게 빨리 대출이 종료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만큼 지금 현실이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실수요자 대출까지 막아버린 것이 아주 큰 원인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다.

 

 

토스뱅크 대출 중단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라는 생각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2% 금리라는 말에 혹해서 대출을 알아봤을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금액을 조금만 높이면 금리가 확 올라가 버리는 사실을 알게됐다. 오히려 은행권보다 더 높은 금리로 설정된다는 것이다.

 

일단 이번 토스 사태만 보더라도 대출 대란이라는 말이 맞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정말 혼란한 시기다.

 

 

토스뱅크, 결국 대출 중단..5000억 한도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