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더왈츠 쪼꼬미들 많은 곳

강남역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더왈츠 쪼꼬미들 많은 곳

 

 

 

토요일에 뭐 할거 없을까 하다가 애견카페를 가기로 했다.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강남역에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가 있었다. 카페더왈츠 라는 곳이었는데 전화를 해보고 우리 콩이랑 까망이랑 걸어서 방문을 했다. 우리는 골목쪽으로 가서 여기 진짜 카페가 있어?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도로쪽에 위치해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곳은 트와이스도 다녀갔다보다. 입구에 사나와 쯔위, 모모의 싸인이 담긴 사진이 있다. 

 

 

 

 

강남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더왈츠에서 처음 만난 데이빗이라는 아이. 배가 고파서 알리올리오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저런 슬픈 눈으로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어쩜 교육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앉아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 불쌍한 눈빛에 혹해서 하마터면 줄뻔했다. 

 

 

 

 

강남역 애견동반 가능 카페 더왈츠에는 소형견 위주로 아이들이 있었다. 대형견 같은 경우는 입장을 할 수 없다고 하니 알아두고 가야한다. 그리고 분양도 한다고 한다. 너무 작아서 잘못하면 밟을 것 같아서 굉장히 조심해서 걸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아메리카노 가격은 한잔당 만원이다. 방문 인원에 맞춰서 음료를 시켜야 한다는 점은 알고 가야한다. 

 

 

 

 

그리고 음료를 마시다가 매니저 분들에게 물어보니 애견 호텔도 하고 있다고 한다. 1박에 3만원으로 다른 곳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나중에 어디 놀러갈 일이 생기거나 하면 맡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향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재운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갔다. 

 

 

 

 

카페더왈츠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로 소형견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애견 호텔도 운영을 한다. 또 강아지가 없어도 방문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외에는 대부분 강아지를 데려오지 않은 것 같았다. 아, 그리고 여기 알리 올리오 파스타가 상당히 맛있다. 마늘 향이 굉장히 진하게 나서 완전 내 스타일 이었다. 

 

 

 

 

토요일에 아주 좋은 애견동반 카페를 찾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카페 더왈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작은 아이들이 많으니 카페 안에서는 조심해서 걸어 다녀야 할 것 같다. 댕댕이들이 굉장히 사교성이 좋아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잘 다가가는 것 같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34-8

(강남역 4번 출구에서71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