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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 대위 빚투, 200만원 안갚다? 진실은?
    정선비의 여러생각 2020. 10. 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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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유튜브 가짜사나이를 통해 이근 대위를 알게됐습니다. 가짜사나이를 통해 유명해진 그는 각종 방송과 cf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빚투 논란이 생겼더라고요. 강직하고 명예로운 그가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궁금해져서 조금 찾아본 내용과 제 생각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문제는 한 네티즌이 이근 대위가 200만원을 자신에게 빌리고 갚지 않아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는 글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지금 이렇게 잘나가는 스타가 빚투라니. 의아할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금액도 200만원이라니.. 조금 이상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던 중 이근 대위가 직접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빚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이제서야 문제를 인지해 입장을 밝힌다는 것이었는데요.


    이근 대위는 빚투 논란에 대해서 소송이 있었다는 사실을 당시 미국에서 교관으로 활동하고 이라크 파병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0만원 이하의 금액을 빌리기는 했지만 100~150만원의 현금과 스카이 다이빙 장비 및 교육 등으로 변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진실은 아마 두 사람만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 버지니아 군사 대학을 거쳐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한 그가 정말 그렇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이근 대위 빚투 논란의 잘못이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만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래서 금전 거래는 은행과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소액이라서 그가 습관적으로 갚지 않는 것이 아니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다면 지금과 같은 위치에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말이 맞다면 그도 굉장히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아무리 소액이라고 해도 돈을 빌려준 사람이 죄인은 아닙니다.

    부디 이근 대위 빚투 논란은 두 사람이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또 한번 느끼는 것은 돈거래는 은행이랑만 하자. 돈거래는 책임질 수 없으면 하지말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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