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돈 없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돈 없는 사람은 일정한 급여를 지속적으로 받는데 늘 돈이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겪었던 돈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분명 직장도 있고 매달 월급도 잘 나오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왜 돈이 없을까요?
첫번째로 이런 분들은 돈은 또 벌면 되는 것이지 라는 생각으로 무분별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들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정말 필요한 물건이었다면 계속 쓰겠지만 보통 사놓고 얼마 안있어 어딘가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음식점을 갈 때도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맛있는 것을 먹어야 된다며 계속 비싼 음식을 먹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결국 통장 잔고는 급속도로 떨어지겠죠
두번째로는 저축을 안하는 욜로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자, 어차피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인데요. 지금에 충실한 것은 좋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저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죽을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에도 우리는 살아있다는 것이 문제죠. 이런 분들은 보통 이렇게 살다가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은행이 아니라 주변 지인에게 돈을 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는 신용카드를 너무 남발한다는 것입니다. 적절하게 쓴다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겠지만 신용카드도 어찌됐건 빚입니다. 자신의 월급에 맞게 쓴다면 다행이겠지만 보통 신용카드의 금액은 점점 늘어나 월급을 넘어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저는 칼같은 절제력이 없다면 마약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체크카드를 쓰는 편입니다. 그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돈 없는 사람은 보통 정말 너무 가난해서 돈이 없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마음의 가난이죠. 마음이 허전하기 때문에 그것을 쇼핑이나 각종 자신을 위한 욕망에 쓰는 경우가 많죠. 정말 돈이 많아서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라면 저도 할말은 없지만 보통 욕심을 내다가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