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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 8.0 태블릿 아직도 쌩쌩하군
    정선비의 리뷰생활 2020. 6.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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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장 정리를 하다가 오래 전에 박아둔 갤럭시노트 8.0 태블릿을 발견했다. 당시에 액정에 불량화소가 자꾸 잡혀서 서랍에 넣어놓고 안썼는데 오랜만에 궁금해서 다시 켜봤다. 그런데 이게 웬열? 불량화소가 없어지고 갑자기 다시 잘 되는 것이었다. 자체 재생 능력이 있나...? 아무튼 그래서 다시 쓰기로 했다. 안그래도 요즘 아이패드 미니1 속도가 너무 느려서 짜증나던 참이었는데. ㅎㅎ

     

     

     

     

    구매할 때는 정말 획기적인 아이템이었다. 크기도 8인치에다가 노트 시리즈 처럼 펜이 내장되어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역시나 갤럭시노트 8.0 태블릿은 처음에만 펜을 사용하고 나중에 점점 안쓰게 된다. 사실 모든게 다 그런 것 같다. 3D TV를 사도 3D모드로 TV를 안보고 있다. 몇 번 해보면 안하게 되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역시 가질 수 없을 때 아름다운 것인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갤럭시노트 8.0 태블릿은 아직도 쌩쌩했다. 펜 기능도 멀쩡하고 다른 어플들도 무리 없이 잘 돌아간다. (속도가 좀 느려진 것은 있긴 하지만...) 최신 기기들에 맛을 들여서 그런지 느리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이패드 미니1 같은 경우는 유튜브를 실행하면 속도가 느려서 사용을 못하고 있는데 갤럭시노트8.0 태블릿은 속도가 그래도 그러려니 할 정도로 느려서 괜찮은 것 같다. 그렇다고 요즘 제품들처럼 엄청나게 빠른 정도는 아니고 그냥 괜찮을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웹서핑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을 정도다.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거나 웹툰을 볼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크기도 딱이라서 한손에 놓고 스크롤을 내리기도 좋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건재한 나의 갤럭시노트8.0 태블릿. 고장난줄 알고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하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고장이 안나있었다는...

     

     

     

     

    사진을 보기에도 좋다. 악보를 다운받아서 태블릿으로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 2017년 1월 13일이라니 정말 예전 이미지다.

     

    태블릿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나에게는 아이패드 미니1과 갤럭시노트8.0이 있었다. 좀 오래 지난 태블릿들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다. 영원히 고장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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