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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노숙 자경 오나라의 2인자정선비의 삼국지생각/오나라 2020. 7. 21. 10:23728x90반응형
삼국지의 노숙 자경은 오나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그는 유비군과 오나라가 연합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인데요. 덕분에 적벽대전에서 조조군을 수몰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는 굉장히 어진 이미지로 묘사되어 있는데요. 적을 두지 않는 아주 어진 선비였던 것 같습니다.
제갈량과도 친분이 있었고 주유와도 친분이 있어 두 사람의 오작교 같은 역할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또 유비군에 외교적인 사자로도 많이 갔습니다.
삼국지의 오촉 동맹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노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외교적인 수완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노숙은 굉장한 대부호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어느 날 주유가 노숙 자경의 집에가 쌀을 빌려달라고 했더니 곳간 두곳의 쌀을 모조리 줬다고 합니다. 그 이후 주유는 그가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에 천거를 해 오의 신하가 되었죠.
삼국지의 노숙 자경은 주유가 있을 때는 오나라의 2인자 였지만 주유가 죽은 뒤 오나라의 1인자가 됩니다. 확실히 정치적인 능력이나 지략이 정말 대단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숙은 손권의 신임을 받는 인물이었고 실제로 많은 계책을 내 오나라를 더욱 잘 살게 했습니다.
천하삼분지계는 제갈량이 낸 것으로 유명하지만 당시의 지식인들은 거의 모든 사람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 중 노숙은 천하삼분지계를 실질적으로 만들어낸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국정립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었죠.
노숙 자경을 보면 보통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력을 가져야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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