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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 주태 유평 손권을 구한 장수
    정선비의 삼국지생각/오나라 2020. 9.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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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의 주태 유평은 솔직히 잘 몰라서 인터넷을 좀 찾아봤습니다. 그는 손권의 형인 손책이 강동을 점령했을 때 동료 장수였던 장흠과 함께 귀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두 장수 다 굉장히 용맹해 손책의 밑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주태는 키가 굉장히 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책보다는 손권과의 인연이 더 깊은 편인데요. 

     

     

     

     

    삼국지의 주태 유평은 손권이 산월의 습격을 받았을 때 그를 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손권은 수많은 병사들에게 포위 당해 위태로웠는데요. 그때 그가 등장해 손권을 구해냈다고 합니다. 12군데나 창을 맞으면서 목숨을 걸고 자신의 주인을 구해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만큼 용맹하고 충직한 장수였다는 말이죠.

     

    이후에는 황조와의 전투에서도 공을 세우고 적벽대전에서 참전하여 주유, 정보와 함께 조인을 공격하는데도 참전했다고 합니다. 

     

     

     

     

    삼국지의 주태 유평은 강동 십이호신이라는 칭호를 가지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나라에 귀중한 장수였고 용맹했다는 이야기겠죠.

     

    유수구 전투에서는 서성과 주연을 주태의 휘하 장수로 배치하려고 하니 반발이 있어 손권이 주태의 상처 하나 당 술을 한잔 씩 먹였다고 합니다. 손권은 그만큼 주태를 아꼈으며 이런 식으로 주태의 체면을 세워준 것이라고 풀이됩니다. 그만큼 손권도 주태에 대한 신뢰가 깊었다는 말이겠죠.

     

    그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목숨을 걸만큼 자신의 주인에게 충심으로 대했기 때문에 손권 역시 그를 중요한 인재로 기용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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