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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 하후연 묘재 기습과 궁술의 달인
    정선비의 삼국지생각/위나라 2020. 8. 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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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하후연 묘재는 조조의 맹장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후돈의 팔촌 동생으로 조조군 내에서 큰 입지를 가지고 있던 인물입니다. 그는 기습에 능했고 궁술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삼국지 관련 게임을 하면 하후연은 화살을 가지고 싸우는 경우가 많죠.

     

     

     

     

    삼국지의 하후연 묘재는 궁술의 달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급한 성격 때문에 조조는 늘 그를 진정시키는데 힘을 썼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한번도 실수를 한 적이 없었지만 조조의 눈에는 하후연의 성급함이 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보였나 봅니다. 결과적으로는 조조의 판단이 맞았네요.

     

     

     

     

    삼국지에서 하후연 묘재는 정군산 전투에서 전사하게 됩니다. 조조의 염려대로 기습에 능했던 하후연은 황충의 기습을 받아 사망하게 됩니다. 명장이었으나 인생의 마지막에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었던 기습으로 인해 죽게됩니다. 게다가 궁술이 능했던 황충에게 죽었으니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삼국지 게임에서 하후연은 90이상의 무력을 자랑합니다. 그만큼 조조군 내에서 굉장한 맹장이었다는 것이겠죠. 그가 죽은 뒤에 조조는 전위가 죽었을 때만큼 슬퍼했다고 합니다. 역시 인재를 아끼는 군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교훈은 급할수록 돌아가라, 성급하면 화를 낳는다. 교만은 독이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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