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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 순욱 문약 조조의 넘버원 책사
    정선비의 삼국지생각/위나라 2020. 9.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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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의 조조는 인재가 정말 많았습니다. 본인 자신도 영웅이었지만 휘하에 있는 장수들과 책사들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천하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이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삼국지 순욱 문약은 개인적으로 위나라의 no.1 책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곽가나 사마의, 정욱, 가후 등 뛰어난 인물들이 많았지만 저는 가장 뛰어났던 책사는 순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명문가 출신으로 처음에는 원소를 섬기다가 그가 재목이 아니라고 생각해 조조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삼국지의 순욱 문약은 조조의 책사로 수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조조가 도겸을 정벌하던 중에 그는 도성을 지켰는데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결과적으로 도성을 잘 지켜냈고 조조가 귀환한 뒤에는 여포를 격퇴했습니다. 또, 황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조에게 간언했습니다.

     

     

     

     

    삼국지의 순욱 문약은 인재를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원소와의 전투 때는 모두가 승산이 없다고 했지만 순욱만이 서신으로 조조의 마음을 돌려 원소를 기습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법이죠. 한 왕조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욱과 조조의 사이는 점점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이후에 그는 50세의 나이로 병을 얻어 죽게 되는데요. 손권을 정벌할 때 조조는 순욱에게 빈 위문품을 보내게 됩니다. 이 때 순욱이 빈 물품함을 보고 독을 먹고 자결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는 위나라에 수많은 기여를 한 책사입니다. 한 왕조에 충성을 다했으며 조조의 곁에서 많은 계책을 내 위나라를 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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