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독립일기를 보고 있습니다. 일상툰으로 대학일기를 그린 자까님의 작품인데요. 예전에 대학일기를 재미있게 봤던 터라 기대됐는데요. 역시나 제 스타일의 작품이었습니다.
저도 2018년에 독립을 해서 더 공감이 가는 웹툰이었는데요. 에피소드마다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자까님 특유의 개그가 완전 제 스타일 이었습니다.
네이버 웹툰 독립일기는 그림이 굉장히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가 굉장히 좋습니다. 또 그림에 귀여운 매력이 있어서 중독성 있는 작품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실제로 일어날만한 에피소드라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자취를 했던 사람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공감이 갔던 에피소드는 혼자있는데 아팠던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혼자사는데 아프면 여간 슬픈게 아닙니다.
웹툰 독립일기는 아직 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자까님의 작품은 언제나 묘한 매력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요즘 새벽에 웹툰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