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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는 전설이다정선비의 영화생각 2020. 11. 25. 16:09728x90반응형
넷플릭스를 통해서 하울의 움직이는성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 봤던 작품인데 다시 보니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라고요. 예전에 봤을 때 느낌과 이번에 새로 본 느낌은 참 많이 달랐습니다.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봤다고 하면 지금 보니 굉장히 철학적인 대사들도 많고 그림체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하울의 움직이는성은 OST가 정말 전설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OST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러닝 타임 내내 같은 음악이 참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음악 덕분에 영화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음악이라서 참 좋더라고요.
이 작품의 간단한 줄거리는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가 저주를 풀기 위해서 하울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그리는데요. 불꽃 악마 캘시퍼도 참 귀여웠고 꼬마 캐릭터도 참 귀여웠습니다. 또 소피와 하울이 하늘을 걸으며 나오는 하울의 움직이는성 OST는 굉장히 신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어찌들으면 음악이 참 쓸쓸하기도 한데 전반적으로 참 아름다운 음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이 회자가 되는 것을 보면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참 좋고 보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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