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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할머니 근황 다행이다정선비의 영화생각 2021. 10. 1. 14:59728x90반응형
예전에 봤던 영화 중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라는 작품이 있었다. 너무 감동적으로 봤던 작품이고 세상에 아직 사랑이 남아있구나 하고 느꼈던 영화였다. 2020년 2월 22일 기사에는 이영자가 편스토랑 촬영을 위해서 촬영을 가서 할머니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참 아름답고 슬펐던 작품이었다.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 동안 사랑을 했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영화다. "진정한" 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은 정말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떻게 그 오랜 세월동안 이렇게 다정하고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존경스러울 정도다.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480만명이라는 독립영화로서는 상당히 많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감동했고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 근황이 비교적 건강하셔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오래 오래 현생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할아버지와 하늘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은 세상이 질투할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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